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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상치 않은 ‘XXL’…영파씨, 힙합 본고장 美 라디오 어떻게 뚫었나[IS포커스]

어지간한 개성으로는 차별화하기 어려운 가요계, 자신들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소녀들이 가요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주인공은 신인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다. 영파씨는 DSP미디어가 선보인 힙합 걸그룹으로 지난해 10월 미니 1집 ‘마카로니 치즈’로 데뷔했다. 팀명 영파씨는 ‘할 수 있다’, ‘가능하다’는 뜻의 라틴어 ‘POSSE’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목적을 가지고 모인 젊은 집단’을 의미한다. 연차가 비슷한 여타 신인 걸그룹과 달리 드릴, 트랩, 저지 클럽 사운드로 구성된 강렬한 힙합 음악을 추구하며 데뷔부터 범상치 않다는 평가를 받아온 영파씨는 최근 공개한 미니 2집 ‘엑스엑스엘(XXL)’로 다시 한 번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엑스엑스엘’은 곡 제목처럼 ‘XXL’ 사이즈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영파씨 다섯 멤버의 야망과 포부가 담긴 곡으로, 그들이 앞으로 서게 될 무대, 만나게 될 팬들, 마주할 모든 미래가 ‘XXL’ 사이즈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경쾌한 올드스쿨 힙합 리듬 위에 풀어냈다.‘남들이 하는 거 따라할 거라면 뭐하러 예술을 하냐고’라는 강렬하고 도발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이 곡은 공개와 동시에 90년대 힙합 감성을 제대로 소환했다는 평을 받으며 리스너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을 오마주한 이 곡은 90년대 바이브를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겉핥기가 아닌 제대로 된 힙합의 맛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는 데 성공하며 1020을 넘어 4050 리스너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독특하면서도 볼거리 충만하고 재기발랄한 뮤직비디오도 화제다. ‘엑스엑스엘’ 뮤직비디오에서는 영파씨의 꿈과 포부가 거대하게 부풀어오르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지는데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던 벤 프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유례 없이 감각적인 영상으로 완성됐다. 영파씨의 ‘엑스엑스엘’이 국내에선 서태지 오마주, 걸스힙합 등의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면 이 곡은 미국에선 최근 유명 라디오 채널에서 잇달아 소개되면서 현지에서 훈풍을 탔다. 별도의 미국 프로모션이 없었음에도 불구, ‘엑스엑스엘’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디오 채널인 ‘Wild 94.9’에 선곡된 것을 시작으로 ‘102.7 KIIS FM’, ‘KDDB HONOLULU’, ‘KLUC Vegas’, ‘WXKS BOSTON’ 등에서 소개됐다. 또 ‘99.7 NOW FM’의 DJ인 빅 리드 등 현지 라디오 DJ들의 ‘샤라웃’(특정 그룹이나 사람을 언급하는 힙합용어)도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국 유명 라디오에서 주목받고 있는 데 대해 영파씨 측은 “‘엑스엑스엘’은 과거 미국에서 가장 인기인 동부 힙합 장르의 곡으로, 미국 현지 리스너들이 들어도 위화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장르적인 요소에 더해 영파씨 멤버들이 직접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현지 리스너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전해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영파씨가 곡에서 올 더티 바스타드의 인기곡 ‘Shimmy shimmy ya’라는 가사를 인용하는가 하면, 미국 출신 힙합 아티스트 우탱 클랜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는 등 먼저 힙합식으로 ‘샤라웃’ 한 데 대한 화답이 이어지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영파씨의 ‘엑스엑스엘’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브랜뉴뮤직 힙합 그룹 팬텀 출신 키겐이 프로듀싱했다. 키겐은 평소 서태지와 아이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영파씨의 신곡에 투영,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내놓았다. 40대 이상 리스너들에겐 햇병아리 영파씨를, 1020 리스너들에겐 ‘문화대통령’ 서태지를 소개하는 데 성공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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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것 그대로가 궁금해? 영파씨, ‘XXL’ NO CG 버전 MV 공개

그룹 영파씨가 ‘날 것’의 영상미가 담긴 이색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파씨는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두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XXL’(엑스엑스엘)의 No CG 버전 뮤직비디오를 올렸다.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생동감과 컬러감이 넘쳤던 기존 영상에서 컴퓨터 그래픽(CG)이 제외됐다. 그린 스크린 앞에서 필사적으로 실감 나는 연기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유쾌하다. 영파씨만의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아이디어로 채워진, 의도된 B급 감성으로 'K-팝씬 청개구리'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국내외 K-POP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영파씨의 신곡 ‘XXL’의 뮤직비디오 누적 조회수는 현재 2000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XXL’은 곡 제목처럼 ‘XXL’ 사이즈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영파씨의 야망과 포부가 담긴 곡이다. 다섯 멤버가 앞으로 서게 될 무대, 만나게 될 팬들, 이들이 마주할 모든 미래가 ‘XXL’ 사이즈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경쾌한 올드스쿨 힙합 리듬 위에 펼쳐냈다.영파씨는 ‘XXL’로 가파른 글로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이 영파씨의 컴백을 집중 조명한 것을 시작으로 Wild 94.9와 102.7 KIIS FM, KDDB HONOLULU, KLUC Vegas, WXKS BOSTON 등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 전역의 인기 라디오에서 ‘XXL’이 흘러나오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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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역주행 장본인.. 안무가 카니, 빅플래닛메이드엔터 行

세계적인 안무가 카니(Kany)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손잡았다.26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카니(Kany diabate Ahn)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안무가, 댄서, 퍼포먼스 디렉터로서 카니의 다양한 한국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카니는 Apro, 댄스홀, 힙합, 스트릿 재즈, 힐스, 팝핑, 왁킹, 뉴잭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퍼포먼스에 능한 프랑스 출신 안무가다. 세계적인 팝 스타 비욘세(Beyonce)의 ‘MY POWER’(마이 파워) 안무를 제작하고, 마이클 잭슨(Micheal Jackson)의 ‘A Place With No Name’(어 플레이스 위드 노 네임) 안무 감독을 맡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최근에는 샤이니의 ‘HARD’(하드), 샤이니 키의 ‘가솔린’ (Gasoline), ‘Good & Great’(굿 앤 그레이트), ‘Intoxicating’(인톡시케이팅)과 VIVIZ(비비지)의 ‘MANIAC’(매니악), ‘Untie’(언타이) 안무를 제작했다.특히 비비지의 미니 4집 타이틀곡 ‘매니악’은 카니가 만든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SNS 댄스 챌린지의 인기를 기반으로 음원 차트 역주행을 기록했다. 또한 비비지는 ‘매니악’에 이어 ‘언타이’로 후속곡 활동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카니와의 시너지를 입증했다.더불어 카니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키와 함께 한국 음식을 만들고 K-막장 드라마를 함께 시청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돼 크게 주목받기도 했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와 같은 인연을 계기로 카니의 국내 활동 소속사를 맡기로 했다. 카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함께 그간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영역에도 과감히 도전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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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9월 11일 ‘굿 앤 그레이트’ 컴백

그룹 샤이니 키가 컴백한다.키는 다음 달 1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를 발매한다.‘굿 앤 그레이트’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굿 앤 그레이트’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된다.키는 첫 번째 미니 앨범 ‘배드 러브’(BAD LOVE), 두 번째 정규 앨범 ‘가솔린’(Gasoline), 리패키지 ‘킬러’(Killer)를 통해 자신만의 ‘레트로 트릴로지’(3부작)를 완성하며 독보적인 음악과 콘셉트로 사랑받은 바 있다. 이에 신보를 통해 선보일 색다른 매력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굿 앤 그레이트’는 다음 달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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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클릭] 뉴진스·TXT→샤이니 키..K팝은 해외 차트 접수 중

K팝 신드롬의 끝은 어디일까. 그룹 뉴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샤이니 키 등 K팝 아티스트들이 해외 차트를 접수 중이다.뉴진스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을, 르세라핌과 샤이니 키는 일본을 사로잡으며 K팝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뉴진스가 지난달 2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OMG’와 동명 타이틀곡 ‘OMG’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 74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77위 대비 3계단 상승한 순위로, 뉴진스는 해당 차트 자체 최고 순위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또한 ‘OMG’는 ‘핫 100’ 91위로 첫 진입한 후 79위, 77위를 거쳐 74위에 안착, 4주 연속 해당 차트 진입은 물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미국 빌보드에서 상승세를 잇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이름의 장: 템테이션(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3위에 올랐다.‘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지난주 ‘빌보드 200’ 1위로 진입한 뒤 이번 주에도 최상위권을 지켰다. 해당 차트에서 2주 이상 3위권을 유지한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다. 르세라핌은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로 일본 음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지난달 25일 발매된 ‘피어리스’는 일본 오리콘 차트 4개 부문 1위,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2월 15일 자) 기준 누적 판매량 41만 장 돌파했다.또한 ‘피어리스’는 앨범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발표하는 주간 합산 싱글 랭킹은 물론, 1월 월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르세라핌은 일본 음악 시장을 완벽 접수하며 이들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샤이니 키 역시 컴백과 동시에 해외 차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키의 정규 2집 리패키지 ‘킬러’(Killer)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0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8월 발매한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에 이어 ‘킬러’로 국내외 차트를 휩쓸고 있는 키의 활약에, 신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K팝 아티스트들의 전천후 활약으로 K팝이 해외 차트 단골이 된 가운데, K팝과 K팝 아티스트들의 인기가 끝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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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만하고 들을 만하길”…샤이니 키의 정체성 눌러 담은 ‘가솔린’ [종합]

그룹 샤이니 키가 자신의 정체성을 꾹꾹 눌러 담은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30일 오후 키의 솔로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9월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배드 러브’(BAD LOVE)에 이어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자, 지난 2018년 정규 1집 ‘페이스’(FACE) 이후 3년 9개월 만의 새 정규 앨범이다. 이날 키는 “‘배드 러브’도 정규 앨범으로 준비하고 싶었는데 너무 늦어질까 그러지 못했다. ‘배드 러브’ 준비할 때부터 ‘가솔린’을 염두에 두고 있어서 실제로 앨범을 발매하게 돼 기쁘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요즘 정규 앨범에 11곡을 넣는 것이 드물지 않나. 열심히 준비했고 아끼려는 마음 없이 다 담았다. 레트로한 재킷 이미지도 인상적이지만 뮤직비디오도 잘 만들려고 애썼다. 최고의 효과를 내기 위해 고민했고 다양하게 즐길만한 요소를 준비했다”고 자신했다. ‘가솔린’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고전 공포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키는 “원래 타이틀곡으로 할 만한 노래가 없었다. 켄지 작가가 소녀시대 ‘포에버 원’(FOREVER 1)을 작업할 때 가서 의뢰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키는 켄지 작가와 함께 ‘가솔린’의 작사에 참여했다. 그는 “타이틀곡을 작사하는 것 자체에 부담이 있었는데, 켄지 작가가 먼저 제안을 해서 공동으로 작업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이젠 자전적인 얘기가 들어가야 앨범에 생명력이 생기지 않을까 싶었다. 다른 사람이 쓰는 사랑 얘기도 분명 필요하지만, 그것보다 레벨업하기 위해서는 자전적인 이야기가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키는 NCT 제노와 함께한 수록곡 ‘빌런’(Villain)도 언급했다. 그는 “내가 천사 같은 캐릭터는 아니기 때문에 그런 면모를 살려 ‘빌런도 얼마든지 영웅화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담았다”며 “보컬과 랩이 다 되는 제노와 같이 작업하고 싶어서 이 노래가 완성됐다. 내가 안 가지고 있는 걸 제노가 많이 가지고 있었다. 굉장히 허스키한 보이스가 있어 잘 어울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가솔린’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을 묻자 키는 “나는 예능이나 SNS를 통한 게 결국에는 음악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항상 갖고 살았다. 이번 ‘가솔린’이 그 포인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음악으로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타이밍이 되지 않았나 싶다. 모든 방향이 우회하긴 하겠지만 결국에는 음악으로 돌아오는 타이밍을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트렌디함의 비결에 대해서는 “물론 내가 공부하는 것도 있지만. 동향을 빨리 살피는 경향이 있다. 20대를 따라간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 나이 안에서만 노는 사람은 되지 않아야지’라는 생각은 있다. SNS에서의 말투 등을 따라가려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샤이니 멤버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도 드러냈다. 키는 “온유도 솔로 앨범을 해본 입장에서 나를 잘 이해해주고 격려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15년을 달리게 하는 ‘가솔린’으로 팬을 꼽았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지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너무나 든든한 일”이라며 “또 내가 만든 앨범을 대중한테 내는 나의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아한다. 그런 게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키는 “아티스트인게 1번으로 보이는 날이 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예능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음악적인 면이 다가오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며 “이번 앨범은 ‘새롭고 살 만하고 들을 만하다’는 말이면 됐다”며 궁극적인 목표를 전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가솔린’은 화려하고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와 어택감 있는 드럼 사운드, 간결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챈트가 어우러진 힙합 댄스곡이다. 키는 직접 작사에 참여, 자신만의 길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가솔린의 폭발적인 화력에 비유했다. ‘가솔린’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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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소녀시대 ‘포에버 원’에 끼어 받은 ‘가솔린’…작사 부담스러웠다”

그룹 샤이니 키가 ‘가솔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키의 솔로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9월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배드 러브’(BAD LOVE)에 이어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자, 지난 2018년 정규 1집 ‘페이스’(FACE) 이후 3년 9개월 만의 새 정규 앨범이다. 이날 키는 “원래 타이틀곡으로 할 만한 노래가 없었다. 엄청 찾다가켄지 작가에게 ‘타이틀 곡이 될 만한 곡 좀 써 달라’고 부탁했다. 켄지 작가가 소녀시대 ‘포에버 원’(FOREVER 1)을 작업할 때 나도 껴서 같이 써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타이틀곡을 작사하는 것 자체에 부담이 있었는데, 켄지 작가가 먼저 제안을 해서 공동으로 작업했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타이틀곡 ‘가솔린’은 화려하고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와 어택감 있는 드럼 사운드, 간결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챈트가 어우러진 힙합 댄스곡이다. 키는 직접 작사에 참여, 자신만의 길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가솔린의 폭발적인 화력에 비유했다. ‘가솔린’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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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3년 9개월 만 솔로 정규…아낌없이 다 담았다”

그룹 샤이니 키가 솔로로 컴백했다. 30일 오후 키의 솔로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9월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배드 러브’(BAD LOVE)에 이어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자, 지난 2018년 정규 1집 ‘페이스’(FACE) 이후 3년 9개월 만의 새 정규 앨범이다. 이날 키는 “‘배드 러브’도 정규 앨범으로 준비하고 싶었는데 너무 늦어질까 그러지 못했다. ‘배드 러브’ 준비할 때부터 ‘가솔린’을 염두에 두고 있어서 실제로 앨범을 발매하게 돼 기쁘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 정규 앨범에 11곡을 넣는 것이 드물지 않나. 열심히 준비했고 아끼려는 마음 없이 다 담았다. 레트로한 재킷 이미지도 인상적이지만 뮤직비디오도 잘 만들려고 애썼다. 최고의 효과를 내기 위해 고민했고 다양하게 즐길만한 요소를 준비했다”고 자신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가솔린’은 화려하고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와 어택감 있는 드럼 사운드, 간결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챈트가 어우러진 힙합 댄스곡이다. 키는 직접 작사에 참여, 자신만의 길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가솔린의 폭발적인 화력에 비유했다. ‘가솔린’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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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시카고 출연

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KCON 2022 Premiere - 시카고에 출연한다. 크래비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9일 '크래비티가 20일 시카고 로즈몬트 씨어터(Rosemont Theatre)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시카고(KCON 2022 Premiere -Chicago)'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2020년 데뷔 후 처음으로 세계 최대의 K컬쳐 페스티벌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크래비티가 합류해 볼거리가 가득한 무대를 꾸민다.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 수식어를 얻은 크래비티인 만큼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래비티는 리더 세림과 앨런이 정규앨범 파트1 '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 타이틀곡 '가스 페달(Gas Pedal)' 및 수록곡 '그랑프리(Grand Prix)' 작사 참여에 이어 이번 타이틀곡 '아드레날린(Adrenaline)'과 수록곡 '포우!(POW!)' '아웃트로 : 인 아워 코스모스(Outro : In Our Cosmos)' 작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국 인기 토크쇼'굿데이 뉴욕'에 2년 연속 출연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공식 틱톡 채널 팔로워 100만 명 이상을 돌파, 틱톡 코리아가 수여하는 틱톡 크리에이터어워즈(TikTok Creator Awards) '실버 어워드'를 수상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초동 판매량 11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고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종료하며 '4세대 K팝 루키'로서의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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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민희, 코로나 19 선제검사 음성

그룹 크래비티 멤버 민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오전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크래비티 공식 팬카페를 통해 민희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알렸다. 민희는 참여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진의 확신 소식을 듣고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민희는 코로나 19 음성을 확인했다.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민희는 케플러 김채현과 SBS MTV '더쇼'에서 MC를 맡고 있다. 김채현은 전날 코로나 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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